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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녘마리
오랫만에 리뷰하게 된 제품은 쉴드랩이라는 브랜드의 PET 재질 보호필름입니다. 최근엔 액상경화 유리필름이 유행이지만 부착방법이 기존 필름과는 전혀 달라서 처음 부착을 시도하는 분들은 많이 어려워하더라구요. 그에 비해 이번에 리뷰할 제품인 쉴드랩의 PET 필름은 PET 재질인데다가 풀커버 형태라서 강화유리 필름보다는 약하겠지만 부착난이도가 쉽고 적당한 강도를 가진 제품입니다. 특이한게 이제품은 테두리에 색이 들어가있습니다. 보통 테두리점착필름들이 테두리의 접착제를 가리려고 쓰는건데 이건 풀커버인데 쉽게 붙일 수 있도록 색이 들어가있습니다. 이 제품은 약 8천원 가격에 4매를 제공합니다. 기존의 액상경화유리는 싸도 한 장에 5천원합니다. 실패하면 정말 맘아프죠.. 그에 비해 4장중 3장을 실패해도 한장이 남..
기존에는 링케 퓨전 케이스를 이용했습니다. 링케가 싸고 완성도가 높아서 이전의 갤럭시S8부터 애용했습니다. 강화유리케이스는 ESR이었던가요? 미믹 케이스를 이용해봤는데 이게 불량인지 후면 유막이 생기더라구요. 그 뒤로 강화유리 케이스에는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그 완성도 높다던 링케도 단점은 있었습니다. 애초에 링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젤리케이스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스가 갈수록 변색이 됩니다. 클리어였던게 갈수록 초록빛이 돌죠. 근데 보통 젤리케이스들은 노랗게 변색이 되던데 이건 초록색이라 좀 신기했습니다. 항상 바지는 청바지만 입고다녀서 거기에도 원인이 있는걸까요? 패키지입니다. 아마.. 어디 진열판매 용도로 만들어진 패키지같았습니다. 후면엔 한글, 영어, 일본어로 특성이 설명되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