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녘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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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부기 갤럭시노트9 강화유리케이스 추천합니다.

서녘마리 2019. 3. 30. 09:28

기존에는 링케 퓨전 케이스를 이용했습니다.

링케가 싸고 완성도가 높아서 이전의 갤럭시S8부터 애용했습니다.

강화유리케이스는 ESR이었던가요? 미믹 케이스를 이용해봤는데 이게 불량인지 후면 유막이 생기더라구요.

그 뒤로 강화유리 케이스에는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그 완성도 높다던 링케도 단점은 있었습니다. 애초에 링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젤리케이스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스가 갈수록 변색이 됩니다. 클리어였던게 갈수록 초록빛이 돌죠.

근데 보통 젤리케이스들은 노랗게 변색이 되던데 이건 초록색이라 좀 신기했습니다.

항상 바지는 청바지만 입고다녀서 거기에도 원인이 있는걸까요? 

 

패키지입니다. 아마.. 어디 진열판매 용도로 만들어진 패키지같았습니다.

후면엔 한글, 영어, 일본어로 특성이 설명되어있었습니다.

중국어도 아니고 일본어 가이드가 있는게 특이했습니다. 일본수출도 하는 제품인가싶네요.

 

본품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링케 퓨전 케이스랑도 대보았습니다.

일단 새 제품인데다가 강화유리니까 정말 투명합니다.

 

아래의 여러 단자에도 이용시 간섭이 없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후면의 지문인식 센서와 카메라단이 이어져 있는 점도 링케 퓨전과 같습니다.

싸구려 케이스들은 따로따로되어있어서 사용할때 만족도가 좀 별로더라구요.

 

측면입니다.

기존의 링케 퓨전과 별로 다를것없는 두께의 케이스입니다. 오히려 좀 더 얇아보이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부기 케이스에서 정말 만족하는 부분이 버튼부입니다.

 

링케퓨전의 경우 케이스 버튼에 칼집을 줘서 누르기 더 편하게 했는데

이게 단점으로 그 부분을 통해 먼지가 케이스 내로 유입됩니다.. 이게 정말 싫었어요.

 

고부기는 이런 칼집 없이도 링케 퓨전보다 버튼이 잘 눌렸습니다.

세게 힘을 줄 필요 없이 살짝눌러도 잘 눌렸습니다. 

 

근래의 제품들 중에는 제일 맘에 드는 케이스입니다.

강화유리임에도 후면에 도트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유막현상도 없고 도트도 촘촘해서 티도 안납니다.

정가가 13,800원으로 아는데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특히 후면 그립감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추천할만합니다.

 

 

이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고부기측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하지만 리뷰 내용에는 고부기측의 일절 터치가 없었음을 고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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